옵션지식과 기술적분석
✅ 0 DTE란?
달러 헌터
2025. 4. 29. 23:05
✅ 0 DTE란?
"0 Day to Expiration", 즉 만기가 오늘인 옵션을 말합니다.
이 옵션은 오늘 하루가 끝나면 사라지는 옵션이에요.
예:
- 오늘이 월요일이라면, 월요일 만기 옵션이 바로 0DTE입니다.
- SPX나 ES 선물 옵션은 월~금 매일 만기가 있기 때문에, 매일 0DTE가 존재합니다.
✅ 왜 0 DTE 옵션이 인기가 많을까?
이유설명
| 💰 낮은 프리미엄 | 오늘 안에 만기되므로, 가격(옵션 프리미엄)이 싸다 |
| ⚡ 높은 레버리지 | 작은 움직임에도 큰 수익 가능 |
| 🕐 초단기 전략 | 당일 방향성만 맞추면 유리 |
| 🛡️ 리스크 컨트롤 쉬움 | 하루짜리라서 리스크 시간 노출이 짧음 |
✅ 0 DTE 옵션을 어떻게 쓰나?
📌 대표 전략 1: Iron Condor
- 박스권에서 가격이 크게 움직이지 않을 때 적합
- "양쪽 다 일정 범위 안에만 있으면 수익"
- 예: SPX가 5500을 기준으로 ±30포인트 안에서 움직이면 수익
📌 대표 전략 2: Call/Put 매수
- 특정 방향으로 강하게 움직일 것 같을 때
- 상승 예상 → Call 옵션 매수
- 하락 예상 → Put 옵션 매수
- 단, 타이밍을 매우 잘 맞춰야 함 (시간가치 빠르게 줄어듬)
✅ 0 DTE의 주의할 점
항목설명
| ⏳ 시간가치 소멸 | 오늘이 지나면 옵션은 가치가 0이 됩니다 |
| ⚠️ 빠른 손실 | 반대로 가면 빠르게 손실 발생 가능 |
| 🧠 심리 압박 큼 | 몇 분만에 수익/손실이 크게 바뀜 |
| 🎯 정확한 시점 진입 중요 | 방향성뿐 아니라 "타이밍"이 핵심 |
✅ 초보자 팁
- 처음엔 스프레드 전략부터 시작 (예: Bull Put Spread, Iron Condor)
- 너무 OTM(멀리 있는) 옵션 매수는 피하기
- 손절 기준 반드시 정하고 진입
- 델타, 감마 같은 그리스 값 이해하면 훨씬 유리함
✅ 0DTE 옵션에서 꼭 알아야 할 Greeks
① 델타 (Δ) = 방향성과 수익 민감도
- 옵션 가격이 주가 변동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나타냄
- 예: 델타 0.50이면 주가가 1포인트 오르면 옵션이 0.5포인트 상승
- 콜 옵션: 델타는 0~1 사이
- 풋 옵션: 델타는 0~-1 사이
🔹 0DTE 트레이딩 팁:
- 델타가 클수록 시장 움직임에 빨리 반응하지만, 프리미엄도 비쌈
- 델타 0.30~0.50이 적절한 진입구간
- Iron Condor 같은 중립 전략은 델타가 ±0 근처여야 유리
② 감마 (Γ) = 델타의 변화 속도
- 감마는 델타가 얼마나 빨리 바뀌는지를 나타냄
- 만기일이 가까울수록 감마는 커진다
- 즉, 0DTE에서는 감마가 매우 민감
🔹 0DTE 트레이딩 팁:
- 감마가 크면 → 작은 주가 변화로도 옵션 가격이 급격히 변동
- 그래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손실도 급속히 커질 수 있음
- 반대로 예상 방향으로 가면 수익도 급속히 증가
③ 세타 (θ) = 시간가치 감소 속도
- 시간이 지날수록 옵션 가치는 감소 → 이 속도를 세타라고 함
- 0DTE에서는 세타가 가장 큼 → 매 순간 가치가 줄어듦
🔹 0DTE 트레이딩 팁:
- **매수 포지션(Call, Put)**은 시간이 불리
- **매도 전략(Iron Condor, Credit Spread)**은 시간 흐름이 유리
- 단, 방향성이 틀릴 경우에는 큰 손실이 날 수 있으므로 헷지 필요
④ 베가 (ν) = 변동성에 대한 민감도
- 옵션 가격이 **IV (Implied Volatility, 내재 변동성)**에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
- 0DTE에서는 베가는 거의 0에 가까워짐 → 변동성 영향 적음
(단, 당일 갑작스런 IV 폭발엔 여전히 민감)
✅ 종합: 실전 적용 요약표
전략 델타 감마 세타 팁
| 🎯 Call/Put 매수 | 크면 유리 | 클수록 민감 | 손해 | 방향/속도 예측 정확해야 |
| 🛡️ Iron Condor | ±0 부근 | 낮음이 좋음 | 이득 | 박스권 유지되면 수익 |
| 🧲 Credit Spread | 중간 델타 | 중간 감마 | 세타에 유리 | 반대 방향이면 롤링 필요 |
| 📈 Gamma Scalping | 중간 델타 | 높은 감마 | 빠른 대응 필수 | 포지션 동적 관리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