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옵션을 산다는 의미와 콜 옵션을 판다는 의미

콜 옵션을 산다는 것은 주식가격이 상승할 때 미리 정한 행사가로 내가 살 수 있는 권리를 확정짓는 옵션이다.  지금 콜 옵션을 샀는데, 1시간후, 또는 5일 후에 주식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면, 콜옵션 가격도 같이 올라간다.  당연히 산 사람은 가격이 올랐으니,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으므로, 수익이 난다. 그러니, 꼭 옵션을 60일이후 만기일 행사가로 샀다고 해서,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1시간이후라도 수익이 기대이상으로 났다면, 포지션을 클로징할 수 있다. 그러나, 콜 옵션을 판 사람은 다시 클로징하려면, 이미 올라갈 비싼 가격으로 되사야 하니, 손해가 발생하는 것이다.  콜 옵션은 주가와 같은 방향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콜옵션을 팔았던 나는 ‘주가의 흐름을 하향'으로 예상했었기 때문에 팔았다고 생각할 수있다. 왜냐하면, 주가가 하락하면, 상대방인 콜 옵션을 산 사람은 "권리 행사"를 요청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판 옵션 프리미엄은 나의 수익으로 확정된다.  그것이 매도자의 이익이다.  

해당 주식이 만기일에 150불로 떨어졌다고 생각해보자. 콜옵션 매수자(Buyer)는 자신이 당장 그 주식을 사면 150불인데, 굳이 옵션프리미엄을 행사하여 200불로 주식을 살리는 없다. 그러니 그는 옵션프리미엄 행사를 포기하게 된다. 그렇다면 나는 이미 팔았던 옵션프리미엄 전액을 내 수익으로 챙길 수 있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략적 미국 옵션 트레이딩"의 기본편 제 4장을 참조하세요.

옵션 바이어와 셀러의 권리 의무 관계

 

자세한 옵션 기본적 이해는 다음의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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