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시장 요약: 중동 완화 + TSM 실적 훈풍, 하지만 지수는 “박스권”
오늘 선물(S&P500 Futures)은 +0.35% 정도 상승 출발 분위기입니다.
배경은 두 가지입니다.
- 이란 관련 긴장이 완화되면서 지정학 리스크 부담이 줄었고,
- TSM(대만 TSMC)이 실적 발표 후 +5% 상승하며 기술주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이 영향으로 프리마켓에서 MU(+2%), SNDK(+5%), LRCX(+7%) 같은 반도체/테크 종목들이 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2026년 첫 2주: S&P는 사실상 “제자리”
흥미롭게도 2026년이 시작된 뒤 첫 2주 동안 S&P500(SPX)은 큰 방향성을 만들지 못하고 거의 횡보 중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지난 1/9에 단기 리스크 신호가 켜졌고(시장 내부 균형이 흔들리는 징후), 그때부터 변동성(VIX)이 조금씩 비싸게(방어 수요 증가)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핵심은 “가격이 크게 빠지진 않았지만, 아래로 밀릴 때 시장이 긴장했다”는 점입니다.
핵심 레벨: 6,900 위면 ‘롱 유지’, 6,890 아래면 ‘경계 모드’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가격대는 다음 두 구간입니다.
- SPX 6,900 이상: 기본 시나리오는 상승 추세 유지(롱 유지)
- SPX 6,890 이하: 분위기가 바뀌며 리스크오프(방어/숏 기울기) 가능성이 커짐
최근 SPX가 6,890 부근을 테스트하긴 했지만, 매도세가 “확실한 붕괴”를 만들 만큼 강하지는 않았고, 결국 시장은 다시 **최근 14일 박스권의 중앙(대략 6,950)**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VIX도 16 수준으로 내려오며 긴장이 다소 완화된 모습입니다.
왜 당분간 ‘큰 추세’가 안 나올 수 있나?
현재는 지수 구간 전반에서 “급락을 밀어붙이는 힘”이 강하지 않은 환경으로 해석됩니다. 쉽게 말해,
- 위로는 실적/리스크 완화가 받쳐주고
- 아래로는 6,890~6,900 부근에서 매수 방어가 버티는
그래서 박스권 매매가 더 잘 통하는 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 6,900 위에서는 “눌림 매수, 반등 매도”가 기본
정리하면, 지금 시장은 단순합니다.
- 6,900 위에서는: 눌릴 때 사고(딥 매수), 오르면 일부 줄이는(립 매도) 전략이 유리
- 6,890 아래로 내려가면: 시장이 생각보다 빠르게 불안해질 수 있으니 포지션을 보수적으로 가져갈 필요가 있음
즉, 오늘의 한 줄 요약은 이겁니다.
SPX 6,900 위: Buy the dip, sell the rip.
SPX 6,890 아래: 리스크 관리 모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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