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24 옵션 전략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과 라운드 넘버의 중요성

우리 팀은 항상 ES 선물 지수, SPX, 다우 선물 지수, 나스닥 선물 지수, 그리고 나스닥 대표 종목들 메가 7주식의 그림을 유의깊게 관찰하는데, 3분 차트에서 15분, 30분, 1시간, 4시간, 특히 일봉까지 주의깊게 관찰하고, 선물 그래프를 장 후에도 그 움직임을 주의깊게 관찰한다.  

동시에 옵션 거래 량을 델타값 별로 유의깊게 관찰하는데, 거기서 향후의 방향을 읽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또 AI라면 어떻게 마켓을 Manupulation을 할 까 고민한다. 

어제, 장 막판에 갑자기 항방으로 내리 꽂았지만, 헷지 펀드들의 풋월이 5195에 있었음을 알기에 SPX 5200에서 반드시 반등한다는 것을 믿고 기다리는데도,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버티기가 어렵다.  

위의 옵션 수급 현황은 SPX의 종가때 콜 풋 비율인데, 아침부터 이런 비슷한 비율을 보였었다.  그래프가 갭 상승하여 시작하였다가 떨어지는 데도, 콜이 풋보다 더 많았다.  

여기에서 P/L ratio를 단순 비교해서 보면 안된다.  델타값 Range 별로 나누어 생각해보아야 하는데, 풋 월이 아래로 강력하게 형성되고 있었고, 싱글 콜 매수 포지션이 싱글 풋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오전 장에 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을 까? 그 이유는 개미들이 콜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반도체주, 특히 NVDA를 많이 정리하는 모습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확률적으로 위의 첫 번째 그림을 보면, 다우 지수가 강력하게 40,000 직전에서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어제랑 반대로 그들이 행동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 막판에 40000을 돌파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했다.  만약 이것이 돌파되면, 나스닥과 관계없이 ES가 5300을 넘을 가능성이 매우 커지기 때문에, 5280에서 왔다갔다하다가, 위의 1번 그림에서 노란 선처럼, 거기를 돌파하기 직전에, 더 높은 5295/5300 풋 크레딧 스프레드를 6개 4.6크레딧을 받고(매우 많이 받은 것으로 리스크가 100불정도, 예상 수익은 4.6 X 6 X 50(=1380)로 오픈하였는데, 그 작전이 주효하였다.

동시에 5135 콜 싱글 매수로 60센트에 10 계약을 오픈하였는데, 이것은 3.0까지 올라갔다.  오늘 총 수익은 투자 대비 400%정도였던 것 같다. 

오늘 장이 종가에 올라갈 것으로 보인 이유는, 

1. 어제 밤 선물 시장을 인위적으로 20포인트 끌어올렸다.

2. 내일이 분기별 종가이면서, 3월말 종가이다.  기관의 입장에서 분기 종가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실적때문에.   또한, 다음주는 금요일 PCE 등 위험 요소가 많고, 연휴가 끼어 있으므로, 다음주에 더 올리는 것은 기관입장도 어떤 환경적 변수가 나올 지 모르기 때문에 위험하다.

3. 일반적으로 연휴, 특히 부활절, 크리스마스 명절, 이런 명절 전날은 주가가 웬만하면 떨어지지 않는다(나의 생각이지만, 아마도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  국민에서 행복감을 선물하기 위해서일까?  내 가설인데, 별로 틀린적이 없다.)

4. 오전장이 횡보한 것은 쉽게 예측할 수 있는데, 선물 옵션 거래량과 지수 옵션 거래량이 반대방향을 가르치고 있었다.  이런 날은 무척 지루하게 횡보하는 것 같다.(이건 내 가설인데, 지금 관찰, 검증중이다.)

5. 일반적으로 라운드 넘버, 5300을 돌파시킬 때는 의도적으로 기관들이 올리기 때문에, 안착시키기 위하여 5300근처에서는 안 끝나고, 5315정도까지 끌어올린다.  그러므로, 이렇게 장 막판에 라운드넘버를 5300에서 왔다갔다 할 때는 안정적으로 5300이상에서 정착시키기 위해서 적어도 10포인트 이상 더 끌어올릴 것을 예측할 수 있다.  

다우 지수도 마찬가지인데, 39960-70을 오래 왔다갔다 했는데, 다우 입장에서 40포인트 올려서 40000을 돌파시키는 것은 아주 쉽다.  그럼 40000을 돌파시킨다면, 더 안정화시킨다면 어디까지 올려야 할까? 당연히 40100이상 올려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두가지 점때문에, 5300을 돌파하고, 5310이상으로 갈 것이 더 확실했고, 12:15이후부터 올렸는데, 이럴 때는 강력히 종가까지 올리겠다는 시그날로 믿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방 또는 포지션 정리하는 사람들은 12시 전후에 이미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정리할 때까지 기다린 것이다. 

 

위의 그림처럼, 다우는 40164까지 1시에 찍고, 장 후에 약간 떨어지고 있는데, 다시 장이 오픈할 때 어떻게 될지 잘 관찰해야 한다.  

위의 그림의 의미는 내일 또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생각한다.  내일 더 올라가면, 신고가를 갱신할 수 있는데,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 무척 고민이 된다.  우리는 내일 싱글 콜 매수(이미 들어가 있는 포지션), 그리고 버터플라이를 아주 싸게 진입할 포인트를 고민중이다.  이미 상승쪽으로 풋 크레딧 스프레드는 오픈되어 있다.   그리고, 헷지로 아래 방향으로 다음 주말정도로 헷지 포지션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콜 월이 5300에서 5400으로 상승되어 있는 상태이고, 아래 풋월은 4800이다.